기사최종편집일 2026-06-0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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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저희도 ♥신혼 땐 그랬어요"…이봉원·문원 비교에 웃음바다 (남의 집 귀한 가족)

기사입력 2026.06.02 12:47

이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박미선, 이봉원 부부가 신지의 예비 신랑 문원을 언급하며 티격태격 입담을 뽐냈다.

2일 MBN 새 예능프로그램 '남의 집 귀한 가족'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수근, 박미선, 이봉원, 신지, 고준희, 전민기가 참석했다.

이날 이봉원은 박미선과 오랜만에 예능에 동반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하며 "다른 부부들을 보면서 배울 점이 많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신지는 "변했어"라며 놀라워했고, 박미선 역시 "어머~"라며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곧바로 박미선은 "괜히 말로만 그러지 말고 구체적으로 뭘 배우고 싶었는지 이야기해야 한다. 가식적으로 그러지 마시고"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이봉원은 "가만히 있어봐. 배우려는 사람한테 왜 이러는 건데"라고 응수했다.

이어 그는 "저런 부분에서는 다정다감하게 해야 하는구나라는 걸 느꼈다"면서도 "배울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이수근이 "저런 부분이 뭐냐"고 묻자 박미선은 곧바로 "문원 씨 보고 배우라는 얘기지"라고 답했다.

신지의 예비 신랑 문원을 언급한 박미선의 말에 이수근은 "신혼 때는 그러셨지않나"라고 말했고, 박미선은 "맞다. 저희도 신혼 때는 그랬다"라고 인정했다.

고준희 역시 "저희 아빠랑 비슷하시다고 하지 않았냐. 저희 엄마 아빠 보는 것 같다"고 거들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프로그램의 차별점에 대해 이박미선은"요즘은 워낙 매운맛 프로그램이 많다"며 "'남의 집 귀한 가족'은 순한 맛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이어 "낙지볶음 옆에는 슴슴한 콩나물이 있어야 하지 않냐. 그렇게 자극적인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순한 맛대로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남의 집 귀한 가족'은 황혼기의 박미선·이봉원 부부부터 신혼의 신지·문원 부부, 전민기·정미녀 부부, 고준희 가족까지 다양한 형태의 가족 이야기를 담아낸 가족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MB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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