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31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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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교수' 이영자, 400회 만에 첫 '먹뱉' "너무 쓰고 향 진해" (전참시)

기사입력 2026.05.31 00:40

이창규 기자
'전참시' 방송 캡처
'전참시'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먹교수' 방송인 이영자가 사상 처음으로 '먹뱉'(먹고 뱉기)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3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는 400회를 맞아 이영자의 세컨하우스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이영자는 아침부터 일어나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전참시' 방송 캡처
'전참시' 방송 캡처


해 뜨기 전에 자신의 텃밭으로 나가 물을 준 이영자는 아침 내내 밭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이어 직접 기른 채소와 함께 꽃게 요리를 먹은 그는 점심시간에 맞춰 마크로비오틱 요리 학교로 향했다.

'전참시' 방송 캡처
'전참시' 방송 캡처


자연 그대로를 섭취하는 자연주의 건강 식사법을 뜻하는 마크로비오틱 요리에 대해 이영자는 "내가 모르는 요리들이 너무 많더라"고 감탄하며 수업에 집중했다.

이날 수업에서는 배추꽃을 이용한 꽃밥으로 주먹밥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요리 선생님은 "고구마를 먹기 좋게 썰거다. 고구마는 껍질째 드셔야지 배에 가스가 안 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어둔 밥에 배추꽃을 얹어서 꽃밥을 만든 뒤 배추꽃과 무꽃 시식 시간을 가졌는데, 이영자는 무꽃을 먹더니 "무 맛이다. 무 맛 난다. 무 줄기 있지 않나"라면서 특유의 살짝 매운 맛이 난다고 감탄했다.

'전참시' 방송 캡처
'전참시' 방송 캡처


이후에도 이영자는 고수꽃도 맛있게 먹었는데, 라벤더 잎을 입 속에 통째로 넣었다가 "어우 라벤더는 쓰다"면서 입 밖으로 뱉어냈다.

이를 본 송은이는 "400회 만에 언니가 뱉는 거 처음 본다"고 웃었고, 이영자는 "라벤더는 너무 쓰고 향이 진하다. 식용으로는 아직까진 (힘들다)"고 민망한듯 말했다.

사진= '전참시'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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