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3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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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수, 화장실 천장 청소하는 사람은 처음...'새로운 청소광 탄생' (나 혼자 산다)[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5.30 07:40

원민순 기자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최지수가 새로운 청소광으로 등극했다.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지수가 청소광 모먼트를 보여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지수는 기상하자마자 반려묘 감자와 인사를 나눈 뒤 돌돌이로 침구 정리부터 했다. 최지수는 고양이를 키우기 때문에 돌돌이로 고양이 털을 정리한다고 했다.

 
최지수는 양치를 하고난 뒤 다 쓴 치약을 세탁기 안에 넣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청소 계획표를 소개하면서 세탁기 청소하는 날은 아니지만 치약을 다 쓴 김에 세탁기 청소를 하려는 것이라고 밝혔고, 배수 호스에 꼬챙이를 넣어 세탁기 물에 섞인 곰팡이 배출 작업부터 시작했다.

최지수는 세제통을 비롯해 배수구 부품까지 해체해서 청소한 후에 다시 조립했다. 세탁기 청소를 마친 그는 마스크를 착용한 뒤 휴대폰으로 노래를 틀어놓고 화장실로 들어갔다. 

 

최지수는 밀대를 천장으로 올려서 먼지를 닦았다. 천장에 먼지가 많다면서 고양이 털 때문에 천장 청소도 필수라고 강조했다.

기안84는 '나 혼자 산다'를 10년 하는데 천장 닦는 경우는 처음 봤다면서 신기해 했고, 최지수는 "화장실이 그 사람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면서 화장실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기안84는 "화장실로 사람 평가하는 거냐"고 말하며 최지수를 당황하게 했다. 

최지수는 색깔이 들어가 있는 의문의 스프레이를 화장실 벽면 전체에 뿌렸다. 스프레이 거품이 하얗게 변했을 때 물로 씻어내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치약을 묻혀서 세면대 수전과 샤워기 수전까지 공략, 광이 나도록 청소를 이어갔다.

  
최지수는 칫솔을 이용해 샤워기 호스의 사이사이도 디테일하게 닦아내고 있었다. 구성환은 "청소할 때 보니까 마스크 위에 광기가 있다"면서 최지수의 청소광 면모를 인정했다.

최지수는 "도파민. 청소하는 거 너무 좋아한다"며 청소 얘기에 눈을 반짝였다. 코드쿤스트는 최지수가 청소한 화장실을 두고 "솔직히 우리 몸보다 깨끗할 것 같다"며 웃었다.

최지수는 청소를 하고 힘들텐데도 눕지 않고 화장실 앞에 앉아서 휴대폰만 만지작거렸다.

특히 그는 학자금 대출을 다 갚게 됐다고 전했다. 최지수는 어머니에게 해당 소식을 알렸고, 최지수 어머니는 "지수야 고생했다. 많이 못 도와줘서 미안하네"라고 말했다. 

최지수는 어머니 얘기에 눈물이 터지고 말았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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