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30 00:54
연예

"지예은보다 동생이 먼저 출연 확정"…'유재석 캠프' 친남매 출연 비하인드 [엑's 인터뷰]

기사입력 2026.05.29 12:01 / 기사수정 2026.05.29 12:01

김예은 기자

지예은, 엑스포츠뉴스DB
지예은,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유재석 캠프' 제작진이 지예은과 친동생의 동반 출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캠프'의 이소민 PD, 윤신혜 작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유재석 캠프'는 초보 캠프장 유재석과 예측 불가 직원 이광수, 변우석,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떠들어 재끼고, 놀아 재끼고, 까불어 재끼며 일상 탈출을 완성하는 단체 캠프 예능. 지난 26일 1~5회가 공개됐다. 

특히 화제가 된 건 지예은 친동생의 등장이었다. 신학대 학생인 그는 교회 전도사이자 친한 형들과 지원해 '유재석 캠프'의 숙박객이 됐다. 동생은 지예은의 출연 기사를 보고 소식을 접했지만, 지예은은 동생의 출연을 촬영 현장에서 알게 돼 웃음을 줬다. 



이와 관련 이 PD는 "처음에는 모르고 지원서를 받았다. 지원서에는 '교회 수련회를 같이 준비한 친구들과 수련회 끝나고 힐링하고 싶다'고 돼 있었다. 수련히 호스트가 게스트로 참여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면서 2~3차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지예은의 친동생임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족 사진 좀 보여달라'고 그랬다"며 사실 확인을 거쳤다고 밝혀 웃음을 준 뒤 "예은 씨는 확정되기 전이었다. 동건 씨(지예은 동생)를 확정하고 나서 비슷한 시기에 진행(확정)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지예은 동생에게 누나의 직원 확정 이후 '유재석 캠프' 출연에 대한 의사를 재차 묻기도 했다고. 윤 작가는 "동건 씨한테 '괜찮겠냐'고, '누나랑 서먹서먹하다고 했는데'라고 했더니 '부담스럽다'면서도 같이 지원한 형님들이 있으니까 같이 해보겠다고 했다"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예은 동생의 지원에 대한 제작진 반응은 어땠을까. 윤 작가는 "예은  씨 복 터졌다. 잘 되는 사람은 이렇게도 잘 되는구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 PD는 지예은 동생에게 출연 사실을 가족에게도 비밀로 해달라는 당부를 했다고 밝히며 "두 번에 걸쳐 숙박객을 입장을 시켰는데 첫 그룹이 아니라 두 번째 그룹 마지막에 등장하게 해서 더 놀라게 했다. 처음에 놀라면 너무 멘붕일 것 같아서 막판에 놀라게 연출하려고 했다"고 방송을 위해 의도한 바를 전하기도 했다. 

촬영 후 지예은에게 원망의 말을 들었다고도 밝혔다. 윤 작가는 "왜 말 안 해줬냐고 하더라. 촬영 끝나고 나서 볼멘 소리를 해서 눈치를 봤다"고 털어놓았고, 이 PD는 "촬영 들어가면 거의 만날 수가 없는데 (현장에서) 볼 때마다 눈빛을 보내는데 못 본 척 했다"고 말했다. 

이어 "동건 씨 표정이 쫄아 있었다. 눈을 피하더라. '어렵다', '안 친하다'고 하긴 했는데 그 정도인 줄은 몰랐다", "남동생이 둘인데 그나마 동건 씨랑 친한 거라고 하더라"는 비하인드를 전해 또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유재석 캠프' 6~10회는 오는 6월 2일 공개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넷플릭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