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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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스' 임성재 "박은빈, 신뢰 넘어 존경…언제 흔들릴까 싶을 정도" [엑's 인터뷰]

기사입력 2026.05.18 12:43 / 기사수정 2026.05.18 12:43

정민경 기자
배우 임성재 / 넷플릭스
배우 임성재 / 넷플릭스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원더풀스' 임성재가 박은빈을 비롯한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전했다.

18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원더풀스' 임성재 배우가 취재진과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원더풀스'는 1999년 세기말, 우연히 초능력을 가지게 된 '동네 모지리'들이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세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초능력 코믹 어드벤처를 담은 작품이다. 극중 임성재는 '괴력 능력자' 강로빈 역을 맡았다.



이날 임성재는 "좋아하는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심심치 않게 연락이 오고, 귀엽다고 봐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하다"며 "제가 선량한 역할을 한 지가 얼마 안 됐다. 예를 들면 '서초동' 때도 나름대로 귀여우려고 했는데 업그레이드 된 '원더풀스'를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은빈과 친구 역으로 호흡을 맞춘 그는 "박은빈과는 두 작품 째다. 물론 '우영우' 때는 많이 만나지는 않았지만, 운 좋게 제주도 촬영을 함께 했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도란도란 했다. 나이가 어린데도 저렇게 듬직하고 믿음직스러운 배우가 있구나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작품에서 오랜만에 만났는데도 이질감 없이 친밀하게 합을 맞출 수 있었다. (박은빈이) 워낙 성격이 좋기도 하다"고 미담을 밝혔다.



현장 호흡에 대해서도 "박은빈이라는 배우를 실제로 굉장히 신뢰하고 존경한다. 처음 연기를 같이 했던 최대훈은 너무 부러울 정도로 아이디어도 많고 감각도 뛰어나시다. 둘 사이에서는 배울 점밖에 없어서, 현장에서 내내 많이 배웠다"고 돌아봤다.

이어 "박은빈은 믿음직스럽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유인식 감독님이 '저 배우의 끝은 어디일까?'를 궁금해하셨던 것처럼, 저는 개인적으로 '저 사람은 언제 흔들리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근간에는 박은빈의 작품 파악 능력이나 해석력, 애정도가 있었다"고 짚었다.

사진=넷플릭스, 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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