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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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2·리니지 클래식 효과…엔씨, 1분기 매출 5,574억 원 달성

기사입력 2026.05.13 14:42 / 기사수정 2026.05.13 14:4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아이온2'와 '리니지 클래식'의 효도에 엔씨의 봄은 따뜻했다.

13일 엔씨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574억 원, 영업이익 1,133억 원, 당기순이익 1,52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8%,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20%를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한국 58%, 아시아 27%, 북미·유럽 등 15%로 집계됐다. 해외 매출 비중은 전년 동기 35%에서 42%로 확대됐다.

플랫폼별로 살펴보면, PC 게임 매출은 3,184억 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2025년 11월 출시한 '아이온2' 매출의 온기 반영과 '리니지 클래식'의 흥행에 따른 것으로, 전 분기 대비 69%, 전년 동기 대비 210% 성장했다.



'아이온2'와 '리니지 클래식' 매출은 각각 1,368억 원, 835억 원이다. 특히 '리니지 클래식'은 출시 후 90일간(2월 11일~5월 11일) 누적 매출 1,924억 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1,828억 원이다. 주요 모바일 게임 3종은 '리니지 클래식' 출시 이후에도 견고한 이용자 트래픽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리니지M'은 매출과 주요 지표 모두 전 분기 대비 성장했다.

모바일 캐주얼 매출은 355억 원이다. 이번 분기에는 엔씨가 투자한 리후후와 스프링컴즈 매출이 처음으로 연결 실적에 반영됐다.

엔씨는 이달 'THRONE AND LIBERTY'(TL)의 글로벌 서비스 지역 확장, '길드워2' 최신 확장팩 '비전 오브 이터니티'의 신규 업데이트 '디 온리 웨이(The Only Way)' 북미·유럽 지역 출시 등을 추진했다.

하반기에는 북미, 남미, 유럽, 일본 등에 '아이온2'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외에 신규 IP(지식재산권)인 '신더시티',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타임 테이커즈'도 글로벌 테스트를 거쳐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 = 엔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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