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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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홍진경, 쌍방 스타일 체인지에 '멘붕'…"나 데리고 예능 하려는 거지?" (소라와 진경)

기사입력 2026.05.09 15:39 / 기사수정 2026.05.0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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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파리 패션위크에 도전장을 내민 모델 출신 방송인 이소라와 홍진경이 지금껏 시도해보지 않은 스타일링으로 파격적인 변신에 나선다.

10일 방송되는 MBC ‘소라와 진경’ 3회에서는 해외 에이전시와의 긴장감 넘치는 영어 면접 결과가 기대 포인트로 떠오른 가운데, 이소라와 홍진경이 파리 현지 스타일로 변신해 보고자 대형 편집숍을 방문한다.

그러나 시작부터 드러난 극명한 취향 차이가 웃음을 유발한다. 트위드 재킷을 즐기고 컬러풀을 지향하는 이소라와 달리, 홍진경은 블랙 목폴라와 무채색 패션을 추구하는 소나무 취향의 소유자. 이에 서로의 취향이 반영된 옷을 골라주는 ‘스타일 체인지’에 도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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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홍진경이 픽한 ‘다크 그레이 스트리트 패션’으로 갈아입은 이소라는 “저는 지금 빅뱅이에요!”라고 외쳐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소라가 고른 나풀거리고 반짝이는 아이템을 입어보던 홍진경도 ‘멘붕’에 빠진다.

급기야 “언니 나 데리고 예능 하려는 거지?”라며 강한 의심을 내비친다. 두 레전드 모델의 패션 동상이몽, 그리고 새로운 스타일 변신은 눈이 즐거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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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튜디오에선 ‘패알못’ 김원훈의 의상 긴급 점검도 이어진다. 연예계 대표 ‘패잘알’ 이소라, 홍진경, 이동휘가 옷깃도 신경 써야 하는 디테일한 스타일링 팁을 전수한다. 김원훈을 패셔니스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이들의 노력이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1969년생으로 만 57세가 되는 이소라는 1992년 제1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데뷔했으며, 1977년생으로 만 49세가 되는 홍진경은 1993년 제2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베스트 포즈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두 사람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소라와 진경'은 2%대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과연 이번 회차에서는 다시금 시청률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소라와 진경' 3회는 10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MBC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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