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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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4' 국동호, 학폭 의혹 부인…"일방적 주장, 어떠한 관련도 없다" [전문]

기사입력 2026.05.04 14:06 / 기사수정 2026.05.04 14:06

엑스포츠뉴스DB 국동호
엑스포츠뉴스DB 국동호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솔로지옥4' 출연자 국동호가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직접 입장을 밝혔다.

4일 국동호는 개인 계정을 통해 "허위 사실을 바로잡고자 말씀드린다"라며 장문의 입장문을 게재했다.

그는 "특정 개인이 현재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내용은 전혀 사실에 근거한 것이 아니며, 저는 해당 사건들과 어떠한 관련도 없음을 명확히 밝힌다"며 "제3자에 의한 배드민턴 채로 머리 가격, 안경을 의자에 깔아놓기, 사물함에 본드를 칠한 행동 등에 가담하거나 방조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법조인 A씨는 국동호가 중학생 시절 일진 무리의 일원으로서 제3자의 괴롭힘을 방조하고, 이른바 '고백 공격' 등을 통해 정신적 고통을 줬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국동호는 "중학생 시기 당시 10대 초중반의 어린 나이이다. 그 어린 나이에 제가 케이크를 가지고 다수의 사람들 앞에서 무릎 꿇고 고백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해당 행위를 한 적 없다. 고백을 아무한테나 함부로 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또한 회계사를 그만두고 인플루언서로 전향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항상 팩트 체크가 기본 전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가 회계사 업무를 그만두고 인플루언서 일을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과 달리, 현재도 회계법인 소속으로 업무 중이며 전문직을 그만둔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일방적으로 주장하시는 바가 제가 과거에 한 행동들이라면 인정하고 사죄드리는 게 맞으나,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들을 열거하면서 그 주장의 끝을 일관되게 로펌 홍보로 맺는 점에 대해 특히 유감"이라며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이야기들로 음해하는 것에 대한 사과를 요청드리며, 추후 사실과 다른 내용의 확산을 자제해 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현직 변호사인 A씨는 지난 3일 개인 채널을 통해 넷플릭스 '솔로지옥4' 출연자 국동호가 과거 학교 폭력에 동참했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었다.

국동호 계정, 입장문
국동호 계정, 입장문


이하 국동호 입장글 전문

국동호 입니다.
허위 사실을 바로잡고자 말씀드립니다.

특정 개인이 현재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내용은 전혀 사실에 근거한 것이 아니며 저는 해당 사건들과 어떠한 관련도 없음을 명확히 밝힙니다.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저와 제 주변 사람들에게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1. 제3자에 의한 배드민턴 채로 머리 가격, 안경을 의자에 깔아놓기, 사물함에 본드를 칠한 행동 등에 가담 및 방조한 적이 없습니다.

2. 중학생 때 문○혜(문○은) 씨를 교제한 사실이 없습니다. 그런 사람이 존재하는지도 의문입니다. 학원에서 무리지어 다닌 적 없습니다.

3. 중학생 시기는 당시 10대 초중반의 어린 나이입니다. 그 어린 나이에 제가 케이크를 가지고 다수의 사람들 앞에서 무릎 꿇고 고백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저는 해당 행위를 한 적 없습니다. 고백을 아무한테나 함부로 하지 않습니다.

4. 항상 팩트 체크가 기본 전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회계사 업무를 그만두고 인플루언서 일을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과 달리, 현재도 회계법인 소속으로 업무 중이며 전문직을 그만둔 적이 없습니다.

5. 해당 논리는 사실에 기반한 것이 아닌, 상대방은 기억을 못할 것이라고 프레이밍을 구성해서 결론을 미리 정해 놓고 논리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증거가 미약하더라도 일관된 주장과 이에 동조할 수 있는 사람을 동원한다면 일방적 주장이 사실처럼 될 수도 있는 취약점을 누구보다 잘 아시고 이에 기반한 것이 아닌가 생각 듭니다. 

따라서, 오히려 제가 근거가 없더라도 상대방과 동일한 내용의 주장을 한다면 제가 피해자가 되고 상대방은 가해자가 됩니다.

일방적으로 주장하시는 바가 제가 과거에 한 행동들이라면 인정하고 사죄드리는 게 맞으나, 사실 확인이 되지 않는 일방적 주장들을 열거하면서 '그 주장의 끝을 일관되게 로펌 홍보로 맺어지는 것'에 대해 특히 유감입니다.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이야기들로 음해하는 것에 대한 사과를 요청드리며 추후 사실과 다른 내용의 확산을 자제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국동호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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