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2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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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생애 첫 바자회서 30분 완판→1137만원 수익 "집 더 털었어야" 아쉬움

기사입력 2026.04.27 16:47 / 기사수정 2026.04.27 16:47

송가인, 엑스포츠뉴스DB
송가인,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첫 바자회를 오픈한 가운데, 공개된 수익금에 경악했다.

27일 오전 송가인의 유튜브 채널에는 '송가인 실사용 추천템부터 찐 애정템 공개했더니 수익금이 어마어마?! 생애 첫 바자회 오픈했어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송가인 유튜브 캡처
송가인 유튜브 캡처


공개된 영상에서 송가인은 바자회를 개최하게 된 이유에 대해 "집에 물건이 너무 많아서 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익금이 나오면 좋은 일에 쓰고 싶다. 소외계층 어르신들께 전액 기부 예정"이라며 목표금이 100만 원이라고 밝혔다.

용달 트럭으로 짐을 가득 실어 온 송가인은 "2주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12시까지 (짐을) 선별했다. 몸살이 안 난 게 신기할 정도로 힘들었다"며 "부기가 쫙쫙 빠진다. 다들 부기 빼시려면 집을 정리하라"고 이야기했다.

송가인 유튜브 캡처
송가인 유튜브 캡처


이어 송가인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물건들이 많다"면서 다양한 종류의 조명부터 의료기구, 안경, 피부관리기 등의 애장품을 공개했다.

이후 바자회 장소는 SNS 공지를 보고 모인 팬들로 가득했고, 팬들은 남다른 구매력으로 현장에 있던 물건들을 쓸어담았다.

이에 송가인은 "가격을 더 올렸어도 됐을 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줬고, 시작 30분 만에 물건이 거의 동이 나자 "집을 더 털었어야 했다"고 아쉬워했다.

송가인 유튜브 캡처
송가인 유튜브 캡처


이후 물건이 완판돼 바자회가 마무리됐는데, 바자회 수익금이 담긴 가방에서는 엄청난 돈뭉치가 딸려나와 송가인과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그렇게 밝혀진 총 액수는 1337만원이었다.

송가인은 "백만 원만 팔려도 좋겠다 했는데 배가 됐다"면서 "제가 갖는 게 아니다. 이 금액은 소외계층에 기부금으로 잘 전달하겠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송가인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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