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유튜브 '찐 여배우들'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배우 안소영이 '애마부인' 촬영 당시 있었던 아찔한 사고를 떠올렸다.
15일 유튜브 채널 '찐 여배우들'에는 '[그때그 '마유미' 김서라 와쪄염] 강한 자만이 살아남았던 그 시대... Real '피' '땀' '눈물' 로 연기했던 초년시절 한풀이 좀 해봤는데 들어보시겠어요~ #배우김서라'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 유튜브 '찐 여배우들'
이날 김영란, 이경진, 안소영은 배우 김서라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네 사람은 과거 험난했던 영화, 드라마 촬영 현장에 관해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추억을 다졌다.
그러던 중, 안소영은 "내 넘버 원은 '애마부인' 찍을 때인데, 차량에 탑승한 채 물에 빠졌던 거다. 촬영 스태프들, 감독은 '안소영이 죽었다'고 통곡을 했다"며 영화 '애마부인' 촬영 당시 있었던 아찔한 사고를 언급했다.

사진= 유튜브 '찐 여배우들'
안소영은 "(운전씬에서) 내가 운전하고 가는 거였다. 그 영화 찍으면서 면허증을 딴 건데, 감독님이 시속 100km를 달리라는 거다. 근데 갑자기 중학생 남자애가 모자를 쓰고 걸어오는데 내가 겁을 먹은 거다. 나는 핸들을 조금 튼 것 같은데, 이게 확 틀어져서 나무에 차가 쾅 부딪히면서 팔당댐으로 차가 떨어진 거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다행히 안소영은 당시 취미로 스쿠버 다이빙을 하고 있었다고. 안소영은 "그 안에서 보니 물이 이렇게 돌더라. '저 물 따라서 나가면 되겠구나' 하고 올라갔다. 나는 그 영화에 목숨을 세 번 바친 거다"고 말했다.

사진= 유튜브 '찐 여배우들'
뿐만 아니라 안소영은 '애마부인'을 찍으며 안장 없이 말을 타서 하혈을 하기도 했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안소영은 "영화를 찍을 때 7천만 원 들었다. 근데 제작자가 50억을 벌었다"며 당시 엄청난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수익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유튜브 '찐 여배우들'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