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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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안재욱, 전광렬이 남상미에 흑심을? 충격

기사입력 2012.01.24 23:1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안재욱이 전광렬이 남상미에 흑심을 품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받았다.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18회에서는 기태(안재욱 분)가 철환(전광렬 분)이 정혜(남상미 분)에게 흑심을 품고 있음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태는 빅토리아 나이트 사장 미진(이휘향 분)과 중앙정보부 김부장(김병기 분)과 식사를 하다 뚜쟁이 미세스 윤을 만나게 됐다.

궁정동 안가의 연회에 보낼 여자들을 물색하는 미세스 윤이 기태의 빛나라 쇼단 무용수에 관심을 두고 있었기 때문.

기태는 무용수를 궁정동 안가에 보낼 수 없다는 뜻을 전하며 넌지시 정혜(남상미 분)에 대한 얘기를 물어봤다.

미세스 윤은 여자 문제에 집요한 철환(전광렬 분)이 정혜를 마음에 들어 해 문제가 생겼다며 아마 정혜는 지금도 철환에게 시달리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정혜를 마음에 두고 있는 기태는 미세스 윤으로부터 충격적인 사실을 전해 듣고 경악을 금치 못한 나머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채영(손담비 분)이 기태에게 다시 한 번 고백을 하며 강한 애정을 드러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안재욱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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