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1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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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얼마나 내성적이길래…"미용실서 고데기로 귀 지져도 참아" (살롱드립)

기사입력 2026.03.13 17:35 / 기사수정 2026.03.13 17:35

김지영 기자
유튜브 'TEO 테오'
유튜브 'TEO 테오'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코미디언 장도연이 과거 고데기에 귀를 지졌던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0일 유튜브 'TEO 테오' 채널에는 "기억나? 내가 너한테 매일 막대사탕 줬잖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드라마 '샤이닝'에서 호흡을 맞춘 박진영과 김민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김민주에게 "두 분 오시기 전에 제작진과 얘기를 했는데, 민주는 낯을 많이 가리는 스타일이라고 들었다. 그런데 그런 느낌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김민주는 "(장도연은) 내적 친밀감이 있었고, 오빠는 촬영하면서 많이 친해졌다"고 답했다. 박진영 역시 "그렇게까지 낯을 가리는 것 같지는 않았다. 엄청 낯가리는 스타일은 아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TEO 테오'
유튜브 'TEO 테오'


김민주는 "제가 한 3년 전에는 말을 거의 못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장도연이 "그때면 아이돌 활동할 때 아니냐"고 묻자 김민주는 "아이돌 활동할 때 특히 심했고, 나이가 들면서 사람들을 많이 만나 좋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즈원 때는 멤버들이랑 있을 때만 말이 많고, 숙소 밖에 나가면 한마디도 못 했다"며 "MBTI로 치면 I가 98%"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TEO 테오'
유튜브 'TEO 테오'


이에 장도연은 "어느 정도까지 말을 못 해봤냐"고 물으며 자신의 경험을 먼저 꺼냈다. 그는 "예전에 미용실에서 고데기로 내 귀를 지졌는데도 그냥 참았다. '언젠가는 끝나겠지' 하고 있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김민주 역시 공감하며 "저는 지짐을 당한 건 아닌데 그런 걸 잘 못 말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핀 같은 걸 스타일리스트가 찔러줄 때 아프면 말해 달라고 하는데 저는 말을 안 한다. 뚫리진 않을 거 아니냐"고 설명했다.

또 "구두를 신으면 발가락이 아플 때도 절대 말하지 않는다. '집에 가면 언젠가 벗을 거니까'라는 마인드다"라고 덧붙이자 장도연 또한 이에 공감했다.

사진 = 유튜브 'TEO 테오'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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