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1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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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 사과' 백성현, 동료 배우들에 간식차 선물 "'여명의 눈동자' 성공 위해"

기사입력 2026.03.12 13:16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주연 배우 백성현.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주연 배우 백성현.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의 주연 배우 백성현이 미담의 주인공이 됐다.

최근 제작사 넥스트스케치와 일부 배우 간 출연료 미지급 갈등으로 무통보 공연 취소 사태가 발생하며 논란이 이어진 가운데, 어제(11일) 백성현이 관객과 관계자들을 향해 사과의 뜻을 전한 바 있다.

이후 지난 11일 진행된 전체 리허설 현장에 간식차를 조용히 보내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응원하며 현장 분위기를 북돋았다.

간식차에는 '여명의 눈동자 성공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돼 현장에 훈훈함을 더했다.



백성현은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에서 최대치 역으로 캐스팅됐다.

윤여옥 역은 박정아와 정명은이 맡았다. 장하림 역에는 송용진, 윤홍철 역에는 조남희·홍서준·노우진이 캐스팅됐다. 

작품은 360도 구조의 무대와 대형 LED 연출을 통해 관객과 무대의 거리를 1m 이내로 좁힌 것이 특징이다. 어느 좌석에서도 생생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여명의 눈동자' 원작은 1991년부터 1992년까지 방영된 MBC 창사 30주년 기념 드라마로, 당시 최고 시청률 58.4%를 기록한 작품이다.

뮤지컬은 2019년 초연 당시 한국뮤지컬어워즈 최고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36부작 원작 드라마를 6막 구조로 압축해 상하이와 제주 4·3 사건 등 시대적 배경을 무대 위에 구현했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서울 동작구 컨버스 스테이지 아레나 여명에서 공연하고 있다. 오는 4월 26일까지 관객과 만난다. 백성현은 오는 3월 17일부터 무대에 오른다.

사진= 넥스트스케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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