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1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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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결혼 생각 바뀐 이유 "아이 낳고 싶지 않아져" (알딸참)

기사입력 2026.03.11 09:49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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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0일 유튜브 알딸딸한참견 채널에는 '형들 참견 시작했다가… 소유한테 역공당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소유는 91년생으로 현재 35살이라고 했고, 나이를 들은 허경환은 "35살에 결혼을 포기하고 있는 건 오빠로서 조금 아닌 것 같다"고 의견을 밝혔다. 허경환은 "내가 제일 행복할 때가 서른 다섯이었다. 모든 게 완벽하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소유는 "결혼을 안 해야겠다 이런 것보다는 원래 인생 목표가 톱스타가 되거나 이런 게 아니라 현모양처가 꿈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게 꿈"이라며 "퇴근할 때 되면 된장찌개 냄새 나고 애들이랑 같이 밥 먹고 이런 거였다"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겪으면서 생각이 바뀌었다고. 그는 "아이들이 '나 마스크 없잖아' 하는 걸 보면서 이런 세상에 애들을 낳고 싶지 않더라"고도 이야기했다. 

그는 "원래 아이를 빨리 낳고 싶어서 서른 살에 몸을 가장 건강하게 만들어 난자를 얼리려고 했다. 근데 그게 난자를 얼리고 한 번으로 끝나는 줄 알았는데 배에 주사를 계속 맞아야 한다더라. 주사 공포증이 너무 심해서 난자를 얼려도 이걸 해야 하면 난 할 수가 없다 했다"고 고백했다.

또 소유는 "저는 '아이를 낳지 않을 거면 굳이 결혼을?'이라는 생각이다. 그래서 아이 생각이 없어지니까 결혼 생각이 없어졌다"고 털어놨다.

소유는 "'결혼을 하기 싫어' 이게 아니라 그냥 생각이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결혼을 쫓고 싶지 않다. 연애는 하고 싶지만"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알딸딸한참견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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