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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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데뷔 20주년 글로벌 투어 선언…양현석 공식 발표

기사입력 2026.03.04 06:00

YG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캡처
YG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2026년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4일 자정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26 YG PLAN | YG ANNOUNCEMENT'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지난해 8월 트레저와 베이비몬스터의 활동 계획에 대해 언급했던 양현석 총괄은 이번에도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의 소식을 전했다.

양 총괄은 베이비몬스터의 활동에 대해 "5월 초 정도에 미니앨범을 발매할 예정이고, 이번 앨범 타이틀명은 '춤'(CHOOM)"이라고 소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캡처
YG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캡처


그는 "저는 한국어로 쓰는 이 '춤이라는 폰트가 동양적인 느낌을 갖고 있고 굉장히 멋있는 것 같다"며 "이 '춤'이라는 노래를 먼저 발표하고 아직 제목을 말씀드리긴 뭐하지만 '춤'과는 다른 강력한 타이틀곡이 있어서 이번 앨범도 여러분들이 들어보시지 않았던 베이비몬스터의 새로운 앨범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이야기하며 10월에 정규 앨범을 꼭 발표하겠다는 의지와 약속을 드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 월드투어가 6월부터 진행된다며 "이번에는 미주 지역 뿐만 아니라 남미하고 유럽, 그리고 오세아니아 지역까지 베이비몬스터의 가장 큰 월드투어를, 몬스티즈를 찾아가는 계기를 마련해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트레저의 활동에 대해서는 "지난번 인터뷰에서 트레저의 2막이 시작된다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그때는 이미 지난 앨범이 완성이 되었을 때 말씀을 드렸던 것"이라며 "트레저의 이번 앨범이 아마 2막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지 않을까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운을 뗐다.

YG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캡처
YG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캡처


어느 날 멤버들이 자신을 찾아와 '힙합'을 하고 싶어했다면서 "멤버들이 원하는대로 이번 앨범을 보시면 '트레저가 이런 음악을 한다고?' 하실 정도로 놀라시지 않을까 싶다. 이번 앨범은 트레저가 지금까지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멋있고 YG스러운 힙합곡들로 구성해서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니까 여러분들 기대 많이 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트레저의 아시아 투어가 5월까지 진행되는 만큼 미니 앨범을 6월에 발매하고 월드투어를 내년 초부터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양 총괄은 "올해에는 T5의 활동도, 래퍼 3명 '현.하.요'도 새로운 이름으로 탄생해서 이 친구들의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YG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캡처
YG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캡처


끝으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빅뱅의 소식에 대해 양 총괄은 "사실 오늘 제 이야기의 핵심 포인트가 될 것 같다"며 "사람들이 빅뱅을 그리워하고 빅뱅의 공연을 기다리는 이유는 빅뱅이 그동안 불러왔던 수많은 히트곡들을 다시 현장에서 무대를 보고, 듣고 싶은 그 마음 하나일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빅뱅의 20주년을 맞아 공연을 개최하기로 합의한 상태라고 말하며 "빅뱅 공연의 글로벌 투어가 시작될 것이라는 것을 선언한다"며 미소를 보였다.

이어 "워낙 오랜 시간 동안 손발을 맞춰왔던 회사와 가수들이기 때문에 어려운 점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빅뱅의 이름답게 완벽하고 훌륭한 공연을 만들도록 YG의 모든 스태프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상 말미에는 YG가 2026년 가을을 목표로 신인 보이그룹을 준비 중이라는 자막이 등장해 기대를 높였다.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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