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폭한 로맨스' 이시영, 이동욱에 키스 시도 '러브라인 급물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시영이 이동욱에게 키스를 시도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5부에서는 은재(이시영 분)가 무열(이동욱 분)에게 키스를 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재는 무열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꽃뱀 미진(이엘 분)이 무열과 키스를 하는 걸 눈앞에서 보고 깜짝 놀랐다.

미진이 자리를 뜬 후, 무열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 중이던 은재는 무열의 입술을 뚫어져라 쳐다보기 시작했다.

은재는 무열이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무열의 집에 가서도 이전과 다른 태도를 보여 무열을 당황하게 했다. 무열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해맑게 웃는가 하면, 무열이 엉덩이를 찰싹 때리자 과민반응을 했던 것.

무열에 대한 사심이 생긴 은재는 급기야 약을 먹고 잠이 든 무열에게 다가가 키스를 하려고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드디어 러브라인이 발동된 모양이다", "은재의 짝사랑으로 시작하는 건가?", "왠지 은재가 가슴앓이를 할 것 같다"며 향후 극 전개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무열과 은재가 꽃뱀 미진의 정체를 알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이시영, 이동욱 ⓒ KBS 2TV <난폭한 로맨스>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