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2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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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신사동호랭이 2주기…EXID 엘리 "두쫀쿠 맛보여주고 싶었는데" 먹먹

기사입력 2026.02.23 10:2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EXID 엘리(LE)가 작곡가 신사동호랭이를 그리워했다. 

엘리는 23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어느덧 2주기. 얼마전 꿈에 나왔던건 내가 안들여다볼까봐 그랬던거야 그치"라는 글을 남겼다. 

신사동호랭이가 영면에 든 납골당을 찾은 그는 "두쫀쿠 나도 안먹어봤지만 오빠 맛보여주고 싶었는데 구하기 어려운지 나도 몰랐어. 무튼 작년보다는 오빠를 찾아보는게 덜 슬프고 웃을 수 있었는데 오빠도 같이 웃었을거라 생각해"라고 전해 먹먹함을 안겼다. 

이어 "왜인지 모르게 거기에서도 멋진 노래를 만들고 있을 것 같은 우리 오빠. 나중에 우리 하늘에서 이야기 많이 나누쟈"라고 덧붙이며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신사동호랭이는 지난 2024년 2월 23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1세. 

그는 2005년 자두 4집 앨범 '남과 여'를 작곡하면서 가요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티아라 '롤리폴리', 에이핑크 '노노노', EXID '위아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엘리가 속한 EXID는 신사동호랭이가 처음으로 프로듀싱한 걸그룹이기도 하다. 

사진 = 엘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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