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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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쩝대고 먹지 마" 임형주, 母 구박에 체념…"모멸감 든다" 씁쓸 (아빠하고)

기사입력 2026.01.20 10:44 / 기사수정 2026.01.20 10:44

이승민 기자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임형주가 무대 위 화려한 '팝페라 거장'과는 다르게 집에서는 '찬밥 신세'인 반전 일상을 공개한다.

21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는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와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키워낸 '역대급 카리스마'의 임형주 어머니가 등장한다. 

임형주의 어머니는 직접 아들의 무대를 진두지휘하며 의상, 조명, 음악 하나하나 세세하게 챙기며 소속사 대표이자 '여장부' 엄마 면모를 선보인다. 

임형주는 "저와 엄마의 관계가 특별하다. 저도 이제 불혹이고 어머니도 칠순을 바라보는데 그동안 보낸 시간보다 보낼 시간이 더 적겠다 싶어서 응어리를 풀어내고 싶다"라며 '아빠하고 나하고'를 찾은 이유를 밝혔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이어 그는 어머니에 대해 "제가 너무 사랑하고 한편으로는 미워하는 애증의 대상이다"라고 덧붙였다. 남다른 카리스마를 지닌 임형주 어머니에 전현무는 "우리 엄마 같다. 우리 엄마도 엄격하다"라고 공감하며 임형주 모자(母子)가 어떤 관계일지 궁금해했다.

선공개된 영상 속 임형주는 '팝페라 레전드'로 무대 위 화려한 월드 스타의 모습과는 다르게 집에서는 잔소리를 듣는 '구박데기' 그 자체가 됐다. 

식사 도중 임형주가 쩝쩝 소리를 내자 임형주 어머니는 "쩝쩝대지 말고 먹어. 우리 식구는 다 입을 다물고 먹는데"라며 한마디 했다. 

임형주는 "나는 최대한 쩝쩝거리지 않은 건데. 나도 입 다물고 먹는다"라며 반박했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그러나 임형주 어머니는 "우리 식구들은 다 조용해. 근데 혼자 쩝쩝쩝"이라며 임형주가 무안할 정도로 타박을 멈추지 않았다. 또 임형주 어머니는 임형주와 '우리 식구'를 자꾸만 따로 분리해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임형주는 "모멸감이 든다. 늘 그래왔지만, 서운할 때가 있다. 사람이기 때문에 나이랑 상관없이 서운하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엄마랑 나는 어쩔 수 없다. 이제 돌릴 순 없다. 엄마가 동생들에게 잘해주는 것처럼 나에게 잘해주는 건 이번 생에는 포기했다"라고 밝혀 임형주와 임형주 어머니 사이에 오래 묵혀진 응어리가 있는 것이 예고됐다.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TV조선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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