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민아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의미심장한 SNS로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권민아는 16일 자신의 계정에 "눈을 떴다가 감았다가"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 배경만이 담겨있다. 이에 팬들은 "제발 이러지 마, 네 삶을 살아가. 네가 괜찮길 바랄게", "언니 무슨일 있는 거 아니죠", "자신을 좀 더 잘 돌보길" 등 걱정했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 1일 어린 시절 열악했던 가정 환경부터 데뷔 후 연예계 생활을 담은 장문의 글을 업로드했다. 또 이날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로 충격을 안겼으며 이후 긴급 구조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이후 권민아는 삭제했던 SNS 계정을 복구하며 "아직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 회복이 완벽히 된 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회복에 집중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며 "SNS를 통해 억울하다는 이유만으로 감정적인 폭로들, 극단적인 선택의 모습들 등 피로감과 스트레스, 여러분들께 더 이상의 충격과 상처 안 드릴 수 있게 저 역시 고치려고 노력하고 약속하겠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권민아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