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3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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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만 4번' 장영란, 눈 수술 또 했다…초대형 주사기 등장 '깜짝' (A급 장영란)

기사입력 2025.12.31 21:35 / 기사수정 2025.12.31 21:35

이승민 기자
A급 장영란 채널 캡처
A급 장영란 채널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외모 변신을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31일 오후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48세 장영란이 15살 어려보이는 모든 시술정보 싹다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지금 이 눈을 잘 기억해 달라"는 의미심장한 멘트를 남기며, 눈 관련 시술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A급 장영란 채널 캡처
A급 장영란 채널 캡처


장영란이 선택한 시술은 바로 '아이라인 문신 제거'였다. 그는 그동안 감춰왔던 외모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아이라인 문신 때문에 눈이 처져 보이고 나이가 들어 보인다고 고백했다. 

장영란은 "시간이 흐를수록 문신 색깔이 점점 파랗게 변해, 2026년 새롭게 살기 위해 제거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시술 과정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시술을 맡은 원장은 "시술 후 부기가 심해 며칠 동안은 '쌍꺼풀 수술했냐'는 말을 들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A급 장영란 채널 캡처
A급 장영란 채널 캡처


장영란은 이에 긴장감을 드러내면서도 "얼굴에 하는 건 무엇이든 신중해야 한다"며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특히 그는 "눈썹 문신의 끝꼬리만이라도 안 보이게 해달라"며 디테일한 요구를 추가, 완벽한 결과를 위한 집착을 보여주었다.

눈가 마취 과정 역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시술 전 장영란은 눈 보호를 위해 두꺼운 렌즈를 착용했고, 이어 등장한 초대형 주사기로 눈가 마취가 시작됐다. 

상당한 고통이 예상되는 상황이었지만, 장영란은 비명 한 번 없이 묵묵히 참으며 의료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본 간호사는 "너무 잘 참으신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장영란은 끝내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장영란은 앞서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네 차례 쌍꺼풀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A급 장영란 채널 캡처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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