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31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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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변우석, ♥팔짱꼈다→첫 동반 등장부터 '달달'…"오늘따라 더 예뻐" [MBC 연기대상]

기사입력 2025.12.30 23:51

MBC 연기대상 아이유와 변우석.
MBC 연기대상 아이유와 변우석.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변우석과 아이유의 투샷이 최초 공개됐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2025 MBC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은 MC 김성주와 이선빈의 사회로 진행됐다.

2026년 기대작 '21세기 대군부인' 주연 아이유와 변우석은 올해의 드라마상 시상을 위해 팔짱을 끼고 등장해 현장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뜨거운 박수 속 등장한 아이유는 "저희가 화려한 옷을 입고 만날 때가 많은데 오늘 특별히 신경 쓴 느낌이다"라고 운을 뗐다.

변우석은 "MBC 연기대상이 처음이라 떨려서 격식을 차렸다"며 아이유에게 "오늘따라 더 예쁘다"고 이야기했다. 아이유는 "오늘 말 비녀를 꽂았다. 말띠의 해 아니냐. 좋은 기운이 퍼지길 바라며 꽂았다. 저도 MBC 드라마 인사는 처음이다. 저희 예쁘게 봐 달라"고 전했다.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를 소개한 아이유와 변우석은 각자의 배역을 소개했다. 이어 "내년 연기대상에서는 저희가 올해의 드라마상 후보에 오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드러내 기대를 모았다.

사진= M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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