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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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PC방 점유율 45%…서비스 22년 만에 첫 1위

기사입력 2025.12.23 10: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메이플스토리'가 PC방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최근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한 '메이플스토리'가 지난 21일 PC방 핫타임 이벤트에 힘입어 서비스 22년 역사상 처음으로 PC방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PC방 통계서비스 '더 로그'의 12월 21일 기준 데이터에 따르면, 당일 '메이플스토리'는 PC방 점유율 45.07%를 기록하며 전체 게임 순위 1위에 올랐다.



이는 '메이플스토리' 22년 서비스 역사상 가장 높은 순위로, 지난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당시 경신한 기존 최고 기록 25%를 다시 한번 경신했다.

'메이플스토리'는 지난 18일 '키네시스' 직업 리마스터, '챌린저스 월드 시즌3' 등을 포함한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특히, 업데이트 후 첫 주말이었던 지난 21일에는 PC방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핫타임 이벤트를 선보였다.

당일 이벤트 혜택 PC방에서는 '메이플스토리'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최대 5시간의 PC방 이용 요금을 지원했다. 또한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1만 넥슨캐시, '솔 에르다 조각' 최대 400개, '경험치 4배 쿠폰(30분)' 최대 10개 등의 보상을 지급했다.

사진 = 넥슨, 더 로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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