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부 저격→홀로 출산' 서민재, 아기와 행복 일상 "주민번호 25 인간이 존재하다니"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가 출산 후 아기와의 일상을 공유했다. 

서민재는 17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주민번호가 25로 시작되는 인간이 존재하다니. 신기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기의 모습이 담겼다. 서민재를 쏙 빼닮은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서민재는 아기의 작은 손을 잡은 채 인증샷을 남기면서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서민재는 지난 5월 혼전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아이 친부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신상정보, 얼굴 사진 등을 폭로하기도 했다. 

이에 친부 A씨는 정보통신망법 위반(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협박·감금·스토킹처벌법 위반(잠정조치 위반사항 포함) 등의 혐의로 서민재를 고소했다. 

한편 아이의 친부를 공개 저격했던 서민재는 최근 홀로 출산,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남다른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사진 = 서민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