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주사 이모' 의혹 일주일째 침묵…美 투어 셀카는 업로드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샤이니 키가 '주사 이모' 관련 침묵을 유지한 가운데, 콘서트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14일 그룹 샤이니 공식 계정에는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는 키의 사진을 올렸다.

현재 키는 네 번째 솔로 투어 '키랜드 언캐니 밸리(KEYLAND Uncanny Valley)'를 진행 중이다. 지난 3일(현지시각)부터 오는 15일까지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댈러스-포트워스, 브루클린, 시카고, 시애틀 등 미국 현지에서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키는 박나래에게 의사 면허가 없이 의료 행위 및 약 처방을 해온 A씨, 이른바 '주사 이모'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 이목을 모았다. 정재형, 온유 등이 이와 관련해 해명했지만 키는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2일 '놀라운 토요일'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키는 예정된 해외 투어 일정으로 금주 '놀토' 녹화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키는 앞서 진행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 녹화에도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어로 인해 입장 발표가 늦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지만 팬과 대중들은 계속해서 키에게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샤이니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