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박현선 SNS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의 아내 박현선이 셋째 성별을 공개했다.
7일 박현선은 자신의 계정에 셋째 아이의 젠더리빌 파티 영상을 업로드했다.

사진= 박현선 SNS
이날 박현선은 "드디어 젠더리빌. 남편은 로원이에게 형제를, 저는 또 한 명의 예쁜 딸을 꿈꿨는데 소원이 이루어졌다. 세상에... 셋째도 여아예요"라며 셋째 아이의 성별이 딸임을 공개했다.
박현선은 "그래서인지 입덧은 진짜 어나더 레벨. 하루하루 버티는 중이지만, 이 시기만 얼른 지나가길 바란다"며 임신 후 입덧의 고통을 호소했다.

사진= 박현선 SNS
이어 "우리 벨라가 언니가 된다니. 기적처럼 계획한 것도 아닌데 첫째, 둘째, 셋째 모두 26개월 텀이라니. 돌이켜보면 저는 6년 동안 임신과 출산을 쉼없이 이어온 셈이다"라고 전했다.
박현선의 셋째 아이 성별 공개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딸인 거 너무 축하드려요. 출산 장려하시네요", "엄빠 닮아서 미모가 출중할 듯. 축하드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에 박현선은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네티즌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박현선은 지난 2020년 이필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최근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 이필립은 '태왕사신기', '시크릿 가든' 등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글로벌 IT 기업 STG 이수동 회장의 아들이다.
사진= 박현선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