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아이디, 제62회 무역의 날 '3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K-테크 경쟁력 입증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시아 대표 미디어 테크 기업 뉴 아이디(대표 박준경)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제62회 무역의 날 '3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뉴 아이디는 글로벌 디지털 미디어의 중심인 CTV 시장에서 아시아와 북미, 유럽, 남미 지역의 플랫폼, 콘텐츠, 광고, 소비자를 연결하는 테크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뉴 아이디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플랫폼 파트너십, 광고, 송출 솔루션, AI 기반 현지화 등 주요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해외 매출을 성장시킨 결과다.

뉴 아이디는 제59회 무역의 날 '1백만불탑' 수상을 시작으로, 제60회 '2백만불탑', 제61회 산업 포장 수상에 이어 올해 '3백만불탑'을 수상하는 등 4년 연속 수출 실적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기술 회사로서의 경쟁력과 성장성을 입증했다.

뉴 아이디 박준경 대표는 "글로벌 기술 인프라를 만드는 과정에서도 지속적인 수출 성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며, 뉴 아이디 솔루션으로 연결된 모든 파트너사에게 감사하다. 한국 콘텐츠의 시청 경험을 높이고 광고 사업을 확장해 질적, 양적 성장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뉴 아이디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