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돈+명예+여자' 없는 관상에 절망…"거지로 태어나서 용 됐다" (갓경규)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경규가 충격적인 관상 결과에 절규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는 '역술가도 할말 잃은 '최악의 관상' 이경규의 말년은 어떨까'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경규는 관상을 보기 위해 역술가를 찾았다.



오랜만에 이경규를 맞이한 역술가는 "얼굴에서 느껴지는 기세와 에너지는 있다. 자기 분야에서 오랫동안 몰두하면서 생긴 격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어 역술가는 "기본적인 얼굴상에서는 돈도 없고, 여자도 없고, 명예도 없다"고 밝혀 이경규에게 충격을 안겼다.



역술가는 "얼굴에서 입을 보면 살짝 나오셨다. 입이 살짝 나오신 분들이 입으로 먹고 살고, 자기 표현력이 강해서 이 모든 것을 극복했다고 볼 수 있다. 타고난 것은 없지만, 발현할 수 있는 직감과 지고는 못 사는 마음으로 극복했다"며 칭찬을 건넸다.

이경규는 "그러니까 거지로 태어났는데 개천에서 용 난 거랑 같냐"며 질문을 건넸고, 역술가는 "사주의 운의 기세와 얼굴이 만나 큰 에너지를 만들어냈다고 볼 수 있다"며 좌절하는 이경규에게 위로를 건넸다.



역술가는 "기본적으로 나이대에서 6, 7, 8이 끝자리인 나이일 때는 건강이나 돈, 관계를 주의해야 하지만 그 나이대를 제외하고는 운이 85세까지 열려 있다고 보면 된다"고 좋은 소식을 전했다.



이어 "에너지가 찬 게 있다. 마음적인 것도 잘 관리를 하셔야 되고, 생각이 많은 부분에 있어서도 정리를 잘하셔야 된다. 산책이나 명상을 좀 하시면 좋다"며 이경규에게 조언을 건넸다.

사진= 유튜브 '갓경규'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