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차예련, '직각 어깨' 비결=어깨뽕이었다…"어깨가 굽은 편" 쿨한 고백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배우 차예련이 어깨뽕이 부착된 속옷을 착용한다고 고백했다.

26일 차예련의 유튜브 채널에는 '[내돈내산] 차예련 쿠팡 장바구니 털어옴 | 쿠팡, 애정템, 또산템, 주방템, 살림템, 찐템, 컬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차예련이 쿠팡에서 구매해 잘 사용했던 물건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예련은 "이건 되게 남사스럽긴 할 수 있는데(?)"라며 어깨뽕이 붙어 있는 속옷을 공개했다. 그는 "니트의 계절이 왔지 않냐. 요즘 직각 어깨 만들고 싶어서 맨날 운동하다가 디스크 와서 함부로 운동 못하던 찰나에 지인이랑 골프를 쳤다. 얇은 니트를 입었는데 너무 직각 어깨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진짜 언니는 자세가 좋다. 어깨가 딱 일자다. 부럽다'라고 했더니, 언니가 '너 이거(속옷) 몰라?' 이러더라"라고 털어놨다. 차예련은 "나 지금 니트 입었다. 나도 어깨가 굽은 편이다"라며 어깨뽕 브라탑을 착용한 모습을 공개한 후 "직각 어깨는 쿠팡으로 만들어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차예련은 지난 2017년 배우 주상욱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차예련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