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11
연예

권은비, 빠니보틀 때문에 워터밤 은퇴? "男 역적 될까 걱정" (꼬순내택시)

기사입력 2025.11.24 12:33 / 기사수정 2025.11.24 12:33

권은비, 빠니보틀 / 엑스포츠뉴스 DB
권은비, 빠니보틀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빠니보틀이 권은비에게 뼈 있는 조언을 건넸다.

최근 유튜브 '팔팔 비디오' 채널에는 '권은비 워터밤 은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권은비는 '꼬순내택시' 콘텐츠에 게스트로 출연해 빠니보틀과 만담을 나눴다.

"제게 궁금하신 건 없냐"는 빠니보틀에게 권은비는 "컨설팅도 너무 잘하시고, 제작자 마인드이시기도 하고, 저랑은 바라보는 시선이 다를 수 있지 않냐"며 "제가 어떤 앨범이나 어떤 걸 하면 통할 것 같냐"는 뜻밖의 질문을 던졌다.

이에 빠니보틀은 "지금 제가 하는 말은 다 흘려들어라. 전문가도 아니고 아무것도 몰라서"라고 운을 뗀 뒤,  "아예 반대 콘셉트로, 한 번 개인의 얘기를 좀 더 담아서 해보는 건 어떨까 싶다"며 보다 진솔한 콘셉트를 제안했다.



이어 빠니보틀은 "이런 얘기를 했다가 남자분들의 역적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남자들이) '저 놈 때문에 옛날에 워터밤 권은비가 없어지고 다른 거 한다' 이런 말 들을까봐 걱정된다"고 우려를 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그러면서 빠니보틀은 "한 번 정도는, 아니면 싱글이라도 한 번 정도는 어떨까 하는 생각이다. 워터밤은 워터밤대로 하시면 되니까"라고 덧붙였다. 이에 권은비도 "좋은 컨설팅인 것 같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팔팔비디오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