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 인정한 "미친 사람"…37호 가수, NCT 마크도 '샤라웃'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싱어게인' 37호의 라이벌전 무대가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원곡자 마크도 직접 응원을 보냈다. 

그룹 NCT 마크는 지난 19일, 자신의 계정에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 영상을 하나 공유했다. 

영상에는 지난 18일 방송된 '싱어게인4'의 3라운드 라이벌전 무대에 나선 37호의 모습이 담겼다. 37호는 NCT DREAM(엔시티 드림)의 'Skateboard(스케이트보드)'를 선곡해 박자를 가지고 노는 여유로운 무대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태연은 "미친 사람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미친 거 같다"며 에너지 넘치는 37호의 무대를 극찬한 바. 원곡자인 마크 역시 해당 무대에 여러 이모티콘으로 감동과 고마움을 표현해 눈길을 끈다. 

한편, 해당 무대가 공개된 '싱어게인4' 6회 시청률은 전국 3.5% 수도권 3.7% 기록,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7회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JTBC Voyage 유튜브, 마크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