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윤혜진 딸, 선화예중 합격…일찌감치 맞추는 교복 "탐나네"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발레리나 겸 방송인 윤혜진이 딸의 선화예중 합격에 감격했다.

19일 윤혜진은 "교복 맞추러 가자 선화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딸 엄지온 양과 함께 교복을 맞추러 간 윤혜진은 교복을 입은 지온 양의 모습도 공개하며 "탐나네"라고 덧붙이면서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윤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온 양이 예중 입시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정말 너무너무 열심히 한다"면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왔다.

1980년 생인 윤혜진은 2013년 엄정화의 동생인 엄태웅과 결혼해 같은 해 딸 엄지온 양을 얻었다.

2002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2007년 수석무용수로 승급하는 등 활발히 활동했다.

결혼과 출산 후 육아에 전념한 뒤 2015년 12월 국립현대무용단의 공연에 참여하기도 했던 윤혜진은 현재는 유튜브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엄태웅은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마지막 숙제'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사진 = 윤혜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