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목표' 우재♥지원, 데이트 최초 공개…"퇴근 후·주말 반납" 반응 폭발 (신우지)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연애 예능 '하트페어링'의 우재, 지원이 달달한 현실 커플의 일상을 공개했다.

16일 우재, 지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우재 지원의 후쿠오카 여행 기록'이라는 첫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 앞서 우재는 "저희의 잔잔한 여행의 순간들을 담았습니다. 지원이가 퇴근 후, 그리고 주말을 반납하며 애정을 담아 편집한 영상으로, 아직 서툰 부분이 있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시청해 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우재와 지원은 지난 6월 종영한 채널A '하트페어링'에서 최종커플에 성공해 현실 커플로 발전했다. 결혼하고 싶은 청춘들의 낭만과 현타 충만한 혼전 연애일기.

두 사람은 초밥으로 '짠'을 하는가 하면 함께 편의점을 털기로 약속하는 등 달달한 일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다음날 지원은 버스에 앉아 있는 우재를 카메라에 담으면서 "건너편 잘생긴 남자 발견", "멋진 남자랑 걸어가는 중"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우재와 지원은 맛집과 카페를 방문하고 길거리 풍경 및 각종 쇼핑거리를 구경하는 등 소소한 데이트로 훈훈함을 더했다.

이들의 첫 데이트 영상에는 천 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고, 이에 두 사람은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분들께서 영상을 봐 주시고 또 댓글로 응원의 말씀 많이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분 한 분 답변드리지 못하는 마음 너그러이 이해해 주세요. (댓글은 모두 확인하고 있습니다)"라며 "공통적으로 물어보시는 질문들도 있어서 답해드릴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해 볼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사진 = 유튜브 채널 '신우지'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