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예진, '긴 머리 싹둑' 과감해졌다…초미니 블랙원피스 '고혹美' 눈길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표예진이 시크하면서도 절제된 세련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8일 서울 목동 SBS에서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의 레드카펫 행사 및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표예진은 블랙 미니 원피스로 강렬한 분위기의 올블랙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재킷 디테일이 더해진 원피스는 테일러드 칼라와 매트한 광택의 새틴 소재가 조화를 이루며 단정하면서도 포멀한 무드를 자아냈고, 은은한 시스루 블랙 타이츠와 진주 스트랩 힐을 매치해 페미닌한 디테일을 더했다. 



이번 드라마에서 이전과 다른 단발 헤어스타일에 도전한 표예진은 군더더기 없는 메이크업으로 완벽한 조화를 완성했다.



'모범택시3'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이다.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오는 21일 금요일 첫 방송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