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박해리와 여행 떠났다..."내 직업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수도" 고백 (신랑수업)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신랑수업' 이정진이 박해리와 첫 여행을 떠난다.

19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신랑수업')에서는 이정진이 박해리와 경북 문경에서 색다른 액티비티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이정진은 박해리를 차에 태우고 문경에 도착한다. 스튜디오에서는 "벌써 여행을?"이라며 놀라워한다. 

이정진은 "해리 씨가 문경에서 해보고 싶은 게 있다고 해서 멀리 좀 왔다"고 밝힌다. 



잠시 후, 두 사람은 패러글라이딩 체험장에 도착한다. 이정진은 직접 코스까지 추천해주면서 "와일드하게 해보라"고 권한다. 

기본 코스보다 다이내믹한 코스를 추천한 이정진은 "나도 예전에 패러글라이딩을 해봤다"고 말한다. 



한편, 두 사람은 패러글라이딩 데이트를 마친 뒤 문경의 명물인 사과를 직접 따보는 체험을 한다. 

이때 이정진은 장화를 갈아 신는 박해리가 낑낑거리는데도 본인의 장화만 열심히 신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스튜다오에 있던 이다해와 문세윤 등은 "내가 뭘 기대하냐", "역시 대쪽이!"라며 고개를 흔든다.

사과 수확 체험 후에는 문세윤의 추천을 받은 '약돌 돼지고기'를 먹으러 간다. 이곳에서 이정진은 "여행 가면 어떤 스타일이냐?"고 묻는 박해리에게 "전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답한다. 

이정진은 "사실 나와 만나거나 결혼할 사람은 내 직업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면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