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날 만났더라면"…'50대 아빠' 박수홍, 늦둥이 딸 보며 한탄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이 박수홍이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박수홍은 "재이를 젊은 날 만났더라면. 지난 세월이 아깝고. 남은 시간이 아쉽다"라는 글과 함께 딸 재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어 "50대 아빠, 딸스타그램, 박수홍, 재이"라고 덧붙인 글이 눈길을 모은다.

사진 속 박수홍은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딸 재이는 또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끈다. 붉게 물든 단풍과 은행잎이 어우러진 배경이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지금이니까 재이를 만나죠", "지금 만나 더 소중한 재이", "재이 너무 인형 같아요" 등의 댓글로 박수홍을 위로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7월, 23살 연하 김다예와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여러 차례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해 10월 14일 딸 재이 양을 얻었다. 지난달 성대한 돌잔치를 열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박수홍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