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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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홍콩 떴다…차기작은 "'메리 베리 러브', 한일합작 ♥로맨스 긴장 多" 소감 [엑's 현장]

기사입력 2025.11.13 12:05 / 기사수정 2025.11.13 12:10

지창욱, 마오 이마다. 사진=이예진 기자
지창욱, 마오 이마다. 사진=이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홍콩, 이예진 기자) 배우 지창욱과 미오 이마다가 내년 공개되는 디즈니+ 작품 소개를 이어갔다.

13일 오전(현지 시각)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 컨퍼런스 센터 신데렐라 볼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Disney+ Originals Preview 2025)가 개최됐다.

디즈니+에서 공개 예정인 APAC 및 글로벌 오리지널 콘텐츠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디즈니의 글로벌 오리지널 시리즈와 함께 디즈니+ 콘텐츠 포트폴리오의 한 축을 이루는 신규 APAC 오리지널 라인업을 공개하며 디즈니의 크리에이티브 모멘텀을 조명한다.

이날 지창욱과 마오 이마다는 내년 디즈니플러스에서 단독 공개되는 '메리 베리 러브' 작품으로 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작품은 한국인 디자니어가 뼈아픈 실패를 겪은 이후 일본의 외딴 섬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이야기다.

지창욱은 이 작품을 택한 이유에 대해 "일단 캐릭터의 설정 자체가 재밌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일본에서 작업을 꼭 해보고 싶었다. 이번에 메리베리 러브 제안을 받고 굉장히 재밌는 컬래버레이션이 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컸다. 미오씨에 대한 기대감도 크고 그래서 너무 기대가 된다"고 설명했다.

마오 이마다는 언어 장벽과 관련, "언어장벽이라는 것이 큰 하나의 어려운 부분이기도 했지만, 점점 서로가 열심히 서로에게 끌리면서 더 가까이 가고 싶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더라. (연애가)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것이 매력이라는 걸 이 드라마를 통해 알게됐다"고 말했다.

지창욱은 한일합작에 대해 "처음하는 작업이라 긴장도 되지만 준비 과정을 열심히 했기 때문에 기대가 많이 된다. 이번주 일요일부터 촬영 합류할 것 같은데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한편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에는 한국과 일본 등 APAC 오리지널을 비롯한 일반 엔터테인먼트 라인업을 소개한다. 한국, 일본, 미국,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호주, 멕시코, 브라질 등 전세계 400여명의 취재진과 정상급 스타들과 크리에이티브 파트너가 참석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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