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한달만 99kg→89kg 추가 감량…'미나 불화설 종식' 이은 겹경사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박수지가 폭풍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전했다. 

12일 박수지는 개인 계정에 "어제 힘든 보람이 있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수지는 체중계에 올라 몸무게를 확인하고 있다. 지난달 17일 99kg으로 두 자릿수 몸무게에 진입했다고 밝힌 그는 한 달여 만에 10kg을 감량한 89.9kg을 인증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수지는 가수 류필립의 누나이자 미나의 시누이다.

그는 이들 부부와 다이어트 콘텐츠를 찍으며 148kg에서 무려 72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지만 최근 108kg까지 요요 현상이 왔다. 

다이어트에 도전하며 번아웃을 고백했던 박수지는 류필립, 미나와의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최근 "미나 언니랑 밥 먹으러 왔어요"라며 관계를 회복한 일상을 공유한 바 있다.

사진=박수지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