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매니저 배신' 고백 후 새출발 알렸다…"소속사 SNS 계정 오픈"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성시경의 소속사가 새로운 SNS 계정을 오픈했다.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10일 새로운 공식 SNS 계정을 오픈 "앞으로 본 계정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의 다양한 소식과 활동을 전해드릴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와 함께 소속사는 "에스케이재원의 여정을 함께 지켜봐 주시고,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전했다. 

성시경도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해당 글을 공유, 소속사의 새 계정 개설을 알리며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날 소속사는 공식 계정에 성시경의 연말 콘서트 '성시경' 개최 소식을 공지하기도 했다.

앞서 성시경은 오랜 매니저로부터 배신을 당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매년 관객들을 만나왔던 성시경은 이로 인해 연말 콘서트 개최 여부도 확답을 내리지 못한 상태였다.

그러나 이날 공지를 통해 아픔을 딛고 연말 공연 개최를 알렸다. 2025 성시경 연말 콘서트 '성시경'은 오는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서울 KSPO DOME에서 개최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에스케이재원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