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현숙, 경수·옥순 결혼식 참석…♥16기 광수도 함께 "내 인생 첫 축사"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나는 솔로' 22기 현숙, 16기 광수가 22기 경수·옥순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지난 9일 22기 현숙은 "내 인생 첫 축사였다"라는 글과 함께 22기 경수와 옥순의 결혼식에 참석한 사진을 올렸다.

함께 올린 축사 대본도 눈길을 끌었다. 22기 현숙은 "너희가 축사를 부탁한 이후로 몇 개월 동안 많은 순간의 너희를 떠올렸어. 어떻게 우리들이 함께한 기억은 이토록 아름답고 찬란했는지", "우리의 첫 만남을 기억하니?" 등 함께 '나는 솔로'에 출연했던 추억이 담겨있다.



또한 공개 연애 중인 16기 광수와 가족들이 함께한 사진을 올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22기 경수와 옥순은 '나는 솔로' 22기 돌싱특집에서 만나 지난 5월 먼저 혼인신고 후 지난 9일 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저희의 첫 출발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낌없이 보내주신 축복 속에 행복한 결혼식을 했습니다. 받은 사랑을 기억하며 사는 부부가 되겠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22기 현숙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