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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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 싱글' 홍진희, 25년 거주 아파트 재건축 한다는데…"현실 노후 고민" (같이삽시다)

기사입력 2025.11.07 16:57 / 기사수정 2025.11.07 16:57

'같이 삽시다'
'같이 삽시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같이 삽시다'에서 홍진희가 노후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토로한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홍진희가 25년째 거주 중인 아파트의 재건축 소식을 전한다.

홍진희는 노후 대비와 이사 걱정 등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아 공감대를 형성한다.

'같이 삽시다'
'같이 삽시다'


한편 홍진희와 박원숙, 혜은이, 황석정 네 사람은 의상을 리폼하기 위해 칼 라거펠트, 이브 생로랑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를 배출한 프랑스 의상 학교 출신 디자이너를 찾아간다.

박원숙은 인생 첫 재봉질에 도전하며 숨겨왔던 디자이너로서의 역량을 뽐내고, 손재주 좋은 황석정은 재단까지 직접 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또 박원숙은 '한지붕 세가족'에서 순돌이네로 전국민적인 인기를 끈 임현식과의 미공개 과거 사진을 공개한다.

'같이 삽시다'
'같이 삽시다'


30대 시절 임현식과 박원숙의 비주얼과 최근 임현식에게 연락했던 박원숙의 사연이 공개되며 동생들을 놀라게 한다.

또 이들은 공주 대표 특산물 밤 수확에 나선다.

무려 7만 평 넘는 산을 소유한 주인을 만난 사공주는 나무 밑으로 떨어진 밤들을 보고 크게 반기며 신나게 밤을 줍는다.

특히 70세가 넘도록 밤을 주워본 적 없는 박원숙은 "보물찾기하는 것 같아!"라며 아이처럼 들뜬 모습을 보이고, 혜은이 또한 역대급 크기의 왕밤을 발견해 즐거워한다.

'같이 삽시다'
'같이 삽시다'


네 사람은 갓 구운 공주 밤과 밤 막걸리를 맛보며 어릴 적 먹던 군밤의 추억을 떠올린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1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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