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반려견 벨 향한 그리움 계속…안보현 '티셔츠 선물' 특별 위로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반려견을 향한 여전한 그리움을 보내는 가운데, 안보현의 위로가 눈길을 모은다.

지난 5일 배정남은 "우리 새끼 보고프네잉. 삑삑이 갖고 잘 놀고 있제"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 벨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벨은 생전 좋아하던 장난감을 입에 물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배정남은 "보현이가 선물해 준 티셔츠"라는 글과 함께 선물 받은 티셔츠를 공개했다. 티셔츠에는 배정남과 벨의 행복했던 시간을 콜라주 한 사진이 들어가 있어 뭉클함을 자아낸다.



한편 배정남은 지난 9월 반려견 벨을 떠나보냈다. 평소 배정남은 반려견을 향한 깊은 애정으로 널리 알려졌다. 지난 2022년 벨이 목 디스크 진단을 받고 전신마비 위기까지 겪었으나, 배정남은 극진한 간호로 보살펴 기적처럼 회복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후 벨은 악성종양인 근육 암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고 재활의 시간을 보냈으나 결국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사진=배정남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