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둘맘' 강소라, 여배우→직장인 변신…"다들 나를 거리감 있게 바라봐" 고충 (솔플레이)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강소라가 회사로 출근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소라의 솔플레이'에는 '내 콘(텐츠) 내(가) 준(비한다) | 강소라가 직장인이라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강소라는 회사에 출근하자마자 "신입사원 오면 환영회 하지 않냐? 제 스스로 '신입사원 회식 파티를 한번 열어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강소라에게 "K드라마 영어 버전으로 연기해 보는 콘텐츠를 찍으려고 준비를 한다. 어떤 K드라마의 장면을 촬영할지 장면 선정을 하고 어디서 찍을지 스튜디오 서칭을 해야 한다. 오늘의 제일 중요한 업무는 '점심 메뉴 정하기'다"라고 업무를 전달했다.



이에 강소라는 고민 없이 "(점심은) 한우"라고 말하며 "오늘 가장 주된 업무는 K드라마 콘텐츠 준비하는 거네"라고 말했다.

업무를 마친 강소라는 퇴근을 하며 "살짝 업무만 보다 가는 건데 뭔가 제대로 신입사원이 되지 못한 것 같다. 다들 나를 거리감 있게 바라봤다. 진짜 직장인분들이 어떻게 하시나 정말 가까이서 또 뵙고 싶다. '대기업 가보고 싶다'라는 느낌도 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소라는 지난 2020년 8세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소라의 솔플레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