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에이서가 엔비디아 주최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28일 글로벌 PC 제조사 에이서는 10월 30일 서울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열리는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에이서는 행사 현장에서 고성능 게이밍 브랜드 '프레데터' 부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포스 RTX™ 50 노트북 GPU와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지포스 RTX™ AI 게이밍 노트북 라인업을 선보인다.
전시 제품은 '프레데터 헬리오스 18 AI (PHN18-72)',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S AI (PHN16S-71)',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 AI (PHN16-73)', '니트로 16S AI (AN16S-61)' 등이다.
현장 방문객은 직접 기기를 체험하며 AI 기반 게이밍 성능을 확인할 수 있으며, 프레데터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한정판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에이서코리아 관계자는 "엔비디아와 함께하는 이번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은 RTX AI 게이밍의 혁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라며, "에이서는 프레데터 브랜드를 통해 강력한 성능과 AI 기술이 결합된 차세대 게이밍 경험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자는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 후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자에게는 지포스 RTX™ 5090 노트북 GPU가 탑재된 '프레데터 헬리오스 18 AI' 노트북 경품 이벤트 응모 자격이 자동 부여된다.
한편, 엔비디아가 주최하는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은 지포스 2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최신 RTX 기술과 만남, 인기 게임, e스포츠 경기, K-POP 공연,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는 '아이온 2', '신더시티' 등 최신 게임 시연, 홍진호와 이윤열이 출전하는 스타크래프트 경기, 르세라핌 및 K타이거즈의 특별 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현장 경품 추첨을 통해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친필 사인이 새겨진 지포스 RTX™ 5090 파운더스 에디션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사진 = 에이서코리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