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복귀' 지예은 "나만 보기 아쉬워"…하하♥별 집에서 포착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지예은이 방송 복귀를 앞두고 일상을 전했다.

지예은은 27일 자신의 계정에 "나만 보기 아쉬운 파워풀한 송이의 소다팝"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하하, 별 부부의 막내딸이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가상 보이그룹 사자보이즈가 부른 '소다팝'의 안무를 따라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지예은은 별의 계정을 태그, 이들 집에 방문해 시간을 보낸 것을 짐작케 했다. 귀여운 송이 양의 춤 실력과 함께, 애정이 묻어나는 지예은의 글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지예은은 지난 8월 건강 문제로 3주 이상의 휴식기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예은은 몸 상태를 돌보며 건강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지예은은 오는 11월 2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 예고편에 등장했다.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지예은은 눈물을 흘리며 "3주 만에 오니까 뭉클하다"며 심경을 드러내, 짧은 예고에서도 반가움을 자아냈다.

사진=지예은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