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5:26
연예

이무진 작심 폭로…"김대호·최다니엘, 텃세+서열의식 사라졌더라" (대다난 가이드)[종합]

기사입력 2025.10.28 15:12

이무진
이무진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무진이 김대호와 최다니엘의 달라진 모습을 폭로했다.

28일 오후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2.5-대다난 가이드(이하 '대다난 가이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프로그램을 이끄는 우탁우PD와 함께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 전소민, 효정이 함께했다.

'대다난 가이드'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시리즈 중 하나로, '위대한 가이드3'로 먼 여정을 떠나기 전 시청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유쾌한 여행기를 선보인다.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 전소민, 효정까지 시즌2 멤버 전원이 합류한 가운데 기존 여행 메이트였던 김대호와 최다니엘이 가이드를 맡아 색다른 재미를 예고했다.



앞서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과 요르단 여행을 떠났던 이무진은 이번 시즌에서는 스튜디오에서 함께하게 된다.

박지민 아나운서가 "본인과 여행했을 때와 비교해서 형들(김대호·최다니엘)이 달라진 점이 있냐"고 묻자, 이무진은 "제가 함께할 때 굉장히 짙게 느꼈던 각종 텃세나, 형님들의 서열 의식, 끝없이 놀리는 것들이 전혀 없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난 3개월간 무슨 일이 있으셨는지 저는 모르는데, 마음속에 여유와 관대함을 갖고 오셨더라. 이쯤에 형들과 같이 여행을 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김대호·최다니엘의 달라진 모습을 예고해 궁금증을 더했다.



끝으로 이무진은 시청자들을 향해 "두 분께서 함께 가이드를 하신다고 이야기를 들었을 때, '걱정이 된다'고 말할 정도로 우당탕탕한 여행기를 다녀오셨더라. 예능적 부분이 가득한 여행기를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김대호는 "장담컨대 여지껏 여행과는 달리, 현실적 가이드를 따라 여행하실 수 있으실 테니 잘 보시고 따라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우 PD는 "'위대한 가이드2' 못지않게 즐겁게 촬영했고 재미있게 편집하고 있다. 많은 시청자분들이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대다난 가이드'는 오늘(28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MBC에브리원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