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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투스 빈체레, 52점으로 1일 차 그룹 스테이지 1위 등극…DN 프릭스 2위 (PGS 10) [종합]

기사입력 2025.10.27 23:25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크래프톤이 'PGS 10’의 그룹 스테이지 1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27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10)' 1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PGS'는 전 세계 24개 프로팀이 참가해 시즌 최강팀의 영예와 연말 열리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진출권을 두고 경쟁하는 국제 대회다.

대회는 그룹 스테이지(3일)와 파이널 스테이지(3일)로 나뉘어 진행된다. 24개 팀이 A·B·C 3개 그룹으로 편성돼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맞붙으며, 그룹 스테이지 상위 16개 팀이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A·B 그룹 경기가 진행된 1일 차. 경기 결과, 나투스 빈체레가 총점 52점으로 1위에 올랐다. 그리고 DN 프릭스가 51점(순위 점수 20점)으로 2위, 풀 센스가 51점으로 3위(순위 점수 16점), SLAMG이 49점으로 4위, 17게이밍이 47점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팀 중에선 배고파, DN 프릭스, FN 포천, SGA인천이 출전한 1일 차. 4팀 중 배고파와 DN 프릭스가 치킨을 뜯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DN 프릭스는 1일 차에 50점 이상 득점하고 2위로 마쳐 파이널 진출 확률을 대폭 끌어올렸다. 배고파는 35점으로 7위를 기록한 상태로, 남은 6매치에 좋은 성적을 기록한다면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다.

29점으로 10위를 기록한 SGA인천과 21점으로 13위를 기록한 FN 포천 역시 희망은 있는 상태. 순위 대비 상위권과 점수 차이가 크지 않기에 남은 6매치 활약에 따라 충분히 파이널을 노려볼 수 있다.

한편, 모든 경기는 한국 시각 기준 오후 8시부터 시작되며, 공식 채널인 SOOP, YouTube, 치지직을 통해 생중계된다. 더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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