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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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 세트스코어 3대1로 YooMin 제압하며 4강 진출 (FSL 서머) [종합]

기사입력 2025.10.27 22:57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5 FSL 서머' chan이 4강행 티켓을 따냈다.

27일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서머'의 QUARTERFINALS MATCH 1, 2를 진행했다.

오늘은 KT롤스터(KT) 'UTA' 이지환과 농심 레드포스(NS) 'RimGC' 장재근의 대결,  DRX 'chan' 박찬화와 T1 'YooMin' 김유민의 대결이 준비됐다.

앞서 UTA가 4강행 티켓을 따낸 가운데, DRX 'chan' 박찬화와 T1 'YooMin' 김유민의 QUARTERFINALS MATCH 2가 펼쳐졌다.

1세트 경기장에 입장한 두 선수. 이들 중 chan이 전반 중반 선제골을 넣고, 이후 곧바로 추가 골까지 넣어 기선을 제압했다.

YooMin에게 한 골을 내줬으나, 후반전에도 점수 리드를 지킨 chan. 그는 후반 중반에 얻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키고 추가 득점까지 해내며 승기를 굳혔다. 전후반 도합 스코어 4대2.

잠시 정비 후 2세트에 돌입한 두 선수. 이들 중 경기 극초반 YooMin이 선제골을 넣어 앞선 세트와는 다른 흐름을 만들고자 했다.

후반전에도 점수 리드를 잘 지킨 YooMin. 하지만 chan은 후반전 중반 동점 골을 넣으며 추격 의지를 드러냈다.

전후반을 1대1로 마친 두 선수. 결국 연장전에도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승부차기에서 결정되게 됐다.

승부차기에서 더 좋은 득점력을 보여준 선수는 chan. 승부차기에서 5대3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2세트를 가져갔다.

잠시 숨을 고르고 펼쳐진 3세트. 두 선수는 전반전에 골을 주고받았고, chan이 전반 종료 직전에 골을 넣어 2대1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에도 득점포가 불을 뿜은 두 선수. 후반 중반 스코어는 3대3이 됐고, 그대로 후반전이 마무리됐다.

연장전에도 골을 주고받아 승부를 결정짓지 못한 두 선수. 결국 승부차기에서 승부가 결정되게 됐고, YooMin이 승부차기 스코어 6대5로 3세트를 가져갔다.

정비 후 4세트에 임한 두 선수. 앞선 세트의 승자인 YooMin이 선제골을 따냈으나, chan도 곧바로 동점 골을 넣어 경기는 1대1 동률이 됐다.

후반전에도 치열한 공방을 펼친 이들. 두 선수 중 경기 막바지 2대2 상황에서 쐐기 골을 넣은 chan이 4세트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3대1. chan이 4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한편, '2025 FSL 서머' 결승전 및 4강전은 'FC 온라인' 공식 e스포츠 유튜브 채널과 공식 SOOP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더 상세한 내용은 'FC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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