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옳이, 돈자랑 클래스가 다르네…두바이 行 1등석 "2천만원 태웠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모델 겸 유튜버 아옳이(김민영)가 럭셔리 여행을 즐겼다. 

지난 26일 아옳이 유튜브 채널에는 '먹을 게 끝도 없이 나오는 에미레이드 항공 일등석 리뷰!!! 2000만 원 태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아옳이는 엄마와 함께 두바이 여행을 떠나며 아랍 에미레이트 항공 퍼스트 클래스에 탑승했다고 밝혔다. 기내 천장에는 별 장식 스티커가 붙어있었고, 아옳이 엄마 역시 "힘들게 여행하는 느낌이 전혀 나지 않는다. 스위트룸에서 천장을 바라보는 거 같다"고 감탄했다.

또한 기내에는 생화 장식과 테이블 스텐드, 음료수가 담긴 미니 바 등이 있었다. 아옳이는 "소개할 게 정말 너무 많다"며 간식으로 랍스터 꼬리부터 유부김밥, 야채칩 등 다양한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명품 브랜드 불가리 파우치부터 고급스러운 재질의 슬리퍼와 안대 등 제품을 소개했다. 또한 아옳이는 샴페인에 캐비어를 먹으며 "캐비어를 고봉밥으로 줬다"고 감탄했다. 이 밖에도 레스토랑 못지 않은 디테일을 자랑하는 다양한 음식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아옳이는 "너무 예쁜 뷰를 보면서 먹으니까 너무 행복하다"며 "이 맛에 돈 번다. 가족들 행복하게 해주려고 돈 버는 거 아니냐. 엄마와 여행 오는 거 버킷리스트였는데 너무 좋다"라고 일등석 여행을 즐기는 소감을 밝혔다.

누리꾼들 역시 "아옳이 해외여행+일등석 리뷰가 제일 꿀잼", "2천만원 태울만 하네요. 에미레이트 일등석은 클래스가 다르네, "대리만족 제대로 했어요",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옳이는 지난 6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전용 145㎡(55평) 1가구(25층)를 66억 원에 사들였다. 이곳에는 방송인 전현무, 배우 권상우·손태영 부부 등 여러 연예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옳이는 채널A '하트시그널' 출연자이자 카레이서인 서주원과 2018년 결혼했으나 4년 만에 이혼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아옳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