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5 FSL 서머' Ofel, TK777이 8강행 티켓을 따냈다.
20일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서머'의 KNOCKOUT STAGE ROUND OF 16 M5, M6을 진행했다.
오늘은 T1 'Ofel' 강준호와 디플러스 기아(DK) 'Clutch' 박지민의 대결, DRX 'ONE' 이원주와 농심 레드포스(NS) 'TK777'의 대결이 준비됐다.
첫 번쨰 매치는 T1 'Ofel' 강준호와 디플러스 기아(DK) 'Clutch' 박지민의 ROUND OF 16 M5.
1세트 초반부터 공방을 주고받은 두 선수. 하지만 전반전에는 득점포가 터지지 않았고, 이들은 후반전을 0대0 상태로 맞이했다.
0의 균형을 깬 선수는 Ofel. 그는 후반전 중반 선제골을 넣었고, 이를 잘 지켜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1대0. 2세트 전반전에도 두 선수는 공방은 주고받았지만, 서로의 골망을 흔들지는 못했고, 앞선 세트처럼 0대0으로 전반을 마쳤다.
0의 균형을 무너뜨린 선수는 Clutch. 그는 후반전 중반 선제골을 넣으며 앞선 경기와는 다른 흐름을 만들고자 했으나, Ofel이 후반 막바지에 동점 골을 넣어 1대1 동률이 됐다.
연장전에 돌입한 이들. 두 선수 중 Ofel이 득점포를 가동해 스코어를 뒤집었고, 그대로 2세트까지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2대0. Ofel이 8강행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두 번째 매치는 DRX 'ONE' 이원주와 농심 레드포스(NS) 'TK777'의 ROUND OF 16 M6.
1세트에 돌입한 두 선수. 하지만 전반전에는 두 선수 모두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해 0대0 상태로 후반전을 맞이했다.
이들 중 균형을 깨뜨린 선수는 TK777로, 후반 초반 선제골을 넣어 기분 좋은 흐름을 만들었다. 이후 추가 골까지 작렬.
그대로 경기를 굳힌 TK777. 전후반 2대0으로 1세트를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1대0. 2세트에도 전반전은 0의 균형을 유지했다.
균형이 깨진 것은 후반전 초반. TK777이 선제골을 넣으며 앞선 경기처럼 좋은 흐름을 만들었다.
득점 이후에도 지속해서 추가 득점의 기회를 노린 TK777. ONE도 빈틈의 실을 찾고자 했으나, 결국 상대의 골망을 흔들지 못했고, 1대0으로 TK777이 2세트까지 가져갔다.
세트스코어 2대0. TK777이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한편, '2025 FSL 서머'에 관한 더 상세한 내용은 'FC 온라인' 공식 e스포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넥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