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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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권율, '1등 신랑감' 맞네…"내가 직접 냉장고 정리" (냉부해)

기사입력 2025.10.19 21:30 / 기사수정 2025.10.19 21:30

문채영 기자
'냉부해'에 출연한 권율. 사진=JTBC 방송화면
'냉부해'에 출연한 권율. 사진=JT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냉부해'에서 권율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권율, 김재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권율 씨의 냉장고는 특별하다. 왜냐하면 권율 씨가 지난 5월에 결혼한 새신랑이다. 신혼집 냉장고를 볼 수 있는 거다"라고 밝혔다. 이에 윤남노는 "나도 결혼하고 싶다"라며 부러움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김성주가 "신혼 생활 행복하시죠?"라고 질문하자, 권율은 "행복하다"라고 답했다. 안정환은 김성주에게 "뭐 그런 질문이 있냐?"라며 일침을 던졌다. 이에 김성주는 "그럼 뭐라고 그러냐? '신혼 생활 불안하시죠?'라고 그러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냉부해' 방송화면. 사진=JTBC
'냉부해' 방송화면. 사진=JTBC


권율도 "불안하다고 대답할 뻔했다"라고 센스있는 답변을 내놨다.

또 냉장고를 열기 전 김성주는 "(결혼) 3개월 차니까 따끈따끈하다"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깔끔한 권율의 냉장고 내부에 김성주와 김풍은 "역시 신혼이 맞다. 신혼이네"라며 감탄했다.

김성주가 "(정리를) 직접 하신 거냐? 아내가 하신 거냐?"라고 묻자, 권율은 "이건 다 제가 직접 했다. 정리정돈을 조금 좋아하는 성격이다"라고 고백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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